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청송=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청송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사진= 청송군)
【청송=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 청송군,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사진= 청송군)

【청송=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를 추진한다.

이번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 규모는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세천정비, 소교량 개체 등 26억원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기반시설 분야이다.

군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2월에 6주간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설계용역을 마무리 하였으며, 3월 중으로 모든 공사를 발주해 오는 6월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설계부터 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민원발생 요인을 해소하고 준공까지 전 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부실시공을 방지할 방침이며, 이번 조기발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함께 조기착공을 통한 신속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