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초등 글로벌체험(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첫 체험 프로그램 시작

.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의 새로운 출발, 3월부터 초등 프로그램 오픈!1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의 새로운 출발, 3월부터 초등 프로그램 오픈(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스테이션(2호선 범어역 지하)이 대구글로벌교육센터로 이전・통합됨에 따라 2021학년도 3월부터는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모든 초등 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이전・통합 후 처음 시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인 『초등 글로벌체험(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은 대구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미 학교 단위의 신청을 완료하였고, 학교별 신청 날짜에 따라 오는 29일 부터 12월 10일까지 연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 글로벌체험(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교실 또는 특별실 및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미국, 영국, 호주, 아일랜드 등 다양한 출신지의 원어민 선생님이 가르치는 글로벌 문화 및 외국어 학습에 대해 11개의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초등 영어 및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초등 글로벌체험(온・오프라인) 프로그램』신청 학교 중 온라인 프로그램 신청 학교는 66개교로 14,000여명의 학생들이, 오프라인 프로그램 신청 학교는 39개교로 3,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연간 참여 예정 학생 수는 17,8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초등 프로그램 관계자는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방침에 맞게 철저히 준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초등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실용적 외국어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를 통해 다양한 세계 문화 경험을 통한 창의적 글로벌 마인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다문화 이해 및 공감 능력을 강화하는 외국어 다품교육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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