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리 정신의 계승·발전을 통한 핵심인재로 거듭나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3일 2일간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신규 임용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멘토 선배 공무원 5명과 함께 청렴 실천 서약 및 업무 멘토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대전=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3일 2일간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신규 임용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멘토 선배 공무원 5명과 함께 청렴 실천 서약 및 업무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2회로 나누어 소규모 형태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선배·신규공무원이 각자의 멘토와 멘티가 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통한 청렴 실천을 다짐했으며, 인사 관련 고충, 직장 내 대인관계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이에 대한 해결 방법 및 노하우를 듣는 등 신규 임용 공무원의 공적 적응력 제고를 돕고, 직장에 더 잘 적응하고 업무에도 익숙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용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행사로 신규 임용자들에게 청렴의식 제고 및 사기진작으로 업무 적응력 및 행정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은 물론 대전서부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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