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예방 및 지원방안 논의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년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개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경)
【영주=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년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개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경) (사진=영주시)

【영주=코리아프러스】 박형원 기자 = 경북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4시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2006년에 구성돼 지역사회 시민, 청소년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위기 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사회안전망구축에 기여하고,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단체로서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한 이날 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방향 및 위기청소년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등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 기능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법사랑위원회 이규대, 자율방법대 이재민, 영광중학교 교육복지사 채랑희를 신규위원으로서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병철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청소년안전망으로서의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청소년을 위한 마음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본 센터가 허브기관으로써 청소년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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