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학년 8명 청소년기자단 구성...오는 10월 학교신문 발간 목표
우송중학교 청소년기자단, '6하 원칙으로 기사쓰기' 수업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24일 대전우송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우송중학교 2층 컴퓨터실에서 코리아플러스와 함께 ‘학교신문만들기’를 시작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우송중학교는 일간신문 코리아플러스와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와 함께 ‘학교신문만들기’를 2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송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이날 오후 2시 동구 자양동 소재 우송중학교 2층 컴퓨터실에서 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신문만들기 수업에 참여했다.

우송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2학년과 3학년 학생 8명으로 구성됐으며,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 ‘학교신문만들기’에 지원해 선정됐다.

청소년기자단은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평생학습지원센터 연구원인 코리아플러스 교육전문기자와 함께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기사 작성법을 습득해 오는 10월 학교신문 발간을 목표로 한다.

이날 수업은 우송중학교 청소년기자단과 센터 연구원인 손갑철 코리아플러스 학교신문 편집국장, 정연호 코리아플러스 충청본부 교육과학부 차장과 함께  염지영 코리아플러스 교육전문기자가 진행했다.

수업은 △기자단 소개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 등록 △마인드맵핑을 활용한 6하 원칙에 따라 한 줄 기사쓰기 순으로 진행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24일 대전우송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마인드맵을 활용해 ‘6하 원칙’에 따라 기사체로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청소년기자단은 자기주도학습방법을 활용해 누가ㆍ언제ㆍ어디서ㆍ무엇을ㆍ어떻게ㆍ왜로 구분하는 6하원칙을 활용해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수업에 참가한 한 청소년기자는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며, "빨리 배워서 좋은 기사를 쓰고 싶다”고 첫 수업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업을 주재한 손갑철 코리아플러스 편집국장은 “우송중학교 청소년기자단과 함께하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수용과 활용 그리고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은 자기주도학습 전문기관인 비영리민간단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기자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코리아플러스는 지난 2015년부터 ‘학교신문만들기’를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진행 기곤으로  충남교육청과 충북교육청, 대전교육청 등과 이에 대한 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수업에 참가한 우송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의 청소년기자인 코플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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