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로 찾아가는 교과연계 독서프로그램 운영

【대전=코리아플러스】 정연호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정연호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교과연계 독서활동 지원을 통한 학생들의 독서역량 강화를 위해 대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교과서와 연계한 독서 및 체험활동 중심의 책놀이, 중·고등학생 대상 글쓰기(논술) 및 말하기(토론)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교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강의내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4 ~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에서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하면 총 20교(초 12교, 중·고 8교)를 선정해 오는 4~6월에 교별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042-229-1438)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교과연계 독서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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