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조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코리아플러스】 정연호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조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체험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정연호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조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체험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의 도서관 견학 체험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와 유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독서 활동 ‘우리아이 그림책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VR 동화체험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가상 현실 동화구연으로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4 ~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총 40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29-145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교육문화원에서의 유아 대상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통해 책읽기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