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자'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학생 공모 통해 29명 선정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26일 대전외삼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학교 2층 진로교과교실에서 코리아플러스와 함께 ‘학교신문만들기’를 시작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외삼중학교는 일간신문 코리아플러스와 함께 ‘학교신문만들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외삼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유성구 반석동 소재 외삼중학교 2층 진로교과교실에서 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신문만들기 수업에 참여했다.

외삼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2학년 9학급 전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자'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학생 공모를 통해 선정된 29명으로 구성됐다.

외삼중학교는 '청소년기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게 됐다.

청소년기자단은 코리아플러스 교육전문기자와 함께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기사 작성법을 습득해 학년말에 학교신문 발간을 목표로 한다.

이날 수업은 외삼중학교 청소년기자단과 손갑철 코리아플러스 학교신문 편집국장, 염지영 코리아플러스 교육전문기자가 진행했다.

수업은 △기자단 소개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 등록 △마인드맵을 활용한 6하원칙 탐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기자단은 기자로서 자신을 소개하는 방법을 배워, 다른 기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26일 대전외삼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수업에 참가한 한 청소년기자는 “평소 기자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기자라는 직업을 잘 알아보겠다”고 첫 수업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청소년기자는 "신문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학교신문만들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수업을 주재한 손갑철 코리아플러스 학교신문 편집국장은 “신문만들기 동아리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주신 외삼중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청소년기자단과 함께하는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기사로 가득찬 학교신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은 자기주도학습 전문기관인 비영리민간단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기자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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