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로문화재단,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3월 30일 업무 협약 체결
시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추진

(재)구로문화재단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3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 성’)은 지난 30일 시각장애인 온라인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해 (사)한국시 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문화재단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 회는 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음으로 선보일 콘텐츠는 지난 27일에 진행했던 김광민, 고희안 듀오의 재즈 콘서트봄의 소리 공연으로 시각장애인 전용 미디어접근센터 MAC(맥)에서 4월 중에 제공될 예정이다.

(재)구로문화재단’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다양한 공연들을 화면해설 콘텐츠로 제작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의 문화격차 해소에 앞장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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