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특수학급 지구별자율장학 중심·협력학교 협의회 실시

【대전=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3시 30분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 동부 특수학급 지구별 자율장학 중심·협력학교 운영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3시 30분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 동부 특수학급 지구별 자율장학 중심·협력학교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 관내 특수학급 지구별 자율장학은 총 8지구의 중심·협력·참여학교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유치원 1지구(18원, 특수학교 4교), 초등학교 5지구(62교), 중학교 2지구(27교)로 운영하게 됐다.

이번, 지구별자율장학 협의회는 교사공동체 운영 활성화 및 수업전문성 신장 방안을 통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동부 8지구의 중심·협력학교 담당교사 대상 총 16명이 대면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전원의 참석이 어려워, 지난 4월 1일(목) 오후에는 전교사 대상으로 화상(ZOOM)을 통한 온라인 협의회를 사전에 개최했다.

협의회 내용은 지구별 중심·협력·참여학교 대상의 수업공개 일정 및 공동주제 선정 발표 준비, 기타 현안문제 해결 등을 포함한 연간 운영 계획서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그 외, 지구별 공개수업 참여 및 정보 공유 방법, 운영 결과 보고서, 만족도 조사에 관한 내용, 기타 질의응답 등을 통해 협의회를 실시했다.

특히, 2021학년도 지구별 자율장학 운영은 수업공개 발표를 통해 교실수업 개선과 수업나눔 문화를 조성하며, 공동주제 선정을 통한 교사들의 교육공동체 운영을 통해 수업전문성과 자율성을 신장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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