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2일 대학본부 1층에서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식목행사 대안으로 튤립 화분에 청렴 슬로건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 (사진=공주대)

【공주=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2일 대학본부 1층에서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식목행사 대안으로 튤립 화분에 청렴 슬로건을 담아 전달했다.

공주대는 “함께 하는 청렴문화, 함께 여는 청렴대학”이라는 청렴문구 및 반부패 근절 슬로건 문구를 교직원 책상위에 항시 화분을 비치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내실화는 물론 청렴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도록 했다.

이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식재행사가 불가함에 따라 사무국 총무과에서 특색 있는 청렴 캠페인을 수립하여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화해 농가를 돕는 뜻 있는 캠페인 행사를 마련해 펼쳤다.

사무국 총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수립하여 대학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욱더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대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정착과 공정한 업무 처리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마음에 새겨 실천하고, 청렴 분위기를 적극 조성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주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종합청렴도 측정결과 한 단계 상향된 종합 2등급과 행정분야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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