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 주간 운영-

【서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서천군 서면초등학교는 6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천교육지원청)

【서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는 지난 6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생활 속 플라스틱과 해양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영향을 알아보았다.

생활 속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변화 등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만나봤다.

더불어 플라스틱을 대신하는 것들을 알아보고 생활 습관을 바꾸도록 목공 체험까지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다로 간 플라스틱 쓰레기 사진을 보았을 때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해양환경에 대한 공감과 다짐을 보였다.

서면초 담당 교사는 “이번 활동은 쉽게 볼 수 없는 해양환경을 탐구하고,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느끼며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태도와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