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기사쓰기에 이어 사진기사 작성 체험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7일 대전우송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우송중학교 2층 컴퓨터실에서 '슬기로운 기자생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우송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7일 우송중 2층 컴퓨터실에서 '슬기로운 기자생활' 동아리 활동으로 학교신문만들기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수업은 마인드맵을 활용해 6하원칙에 맞춰 한 줄 기사쓰기에 이어 사진기사 작성 방법을 체험했다.

이날 기사의 주제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오늘의 날씨'로 정했고 각자 주제에 맞게 기사를 작성했다.

또한, 자신이 작성한 텍스트 기사에 스마트 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담아 기사에 첨부해 사진기사를 완성했다.

이어 기사를 △정치행정, △경제산업, △교육과학, △사회문화, △글로벌 & 로컬로 구분하는 기준에 대해 공부했다.

이날 수업은 손갑철 코리아플러스 학교신문만들기 편집국장과 박규희·염지영 코리아플러스 교육과학전문기자가 진행했다.

수업에 참가한 우송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내가 쓴 기사에 사진을 첨부하니 보기도 좋고 기사가 돋보인다"며, "수업이 점점 재밌어지고 이날 수업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중학교는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평생학습지원센터 연구원인 코리아플러스 교육전문기자와 함께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기사 작성법을 습득해 오는 10월 학교신문 발간을 목표로 '슬기로운 기자생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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