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안전체험차량으로 위기대처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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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장성초 안전빵빵 차량체험으로 우리 안전 우리가 지켜요 (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 장성초등학교는 지난 7일 이동식 안전체험차량 ‘안전빵빵’을 활용한 행사를 실시했다. ‘안전빵빵’이란 안전체험차량이 학교를 방문해 안전교육 강사의 지도하에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안전빵빵’체험은 2학년 학생들 3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훈련을 통한 안전 의식 함양, 유사 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 활동 행사이다.

‘안전빵빵’체험은 내부 체험인 생활안전(지하철문, 승강기 포함), 지진안전, 화재대피 훈련을 비롯해 외부 체험(4종)인 보행안전, 소화기, 완강기, 동영상 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내부 체험 시, 5인 이하 탑승 및 학생 간 1m이상 간격 유지를 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시되었다.

2학년 1반 김OO학생은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기안전 체험을 해 보아서 집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으며 2학년 2반 박OO학생은 “실제 지진이 난 것처럼 땅이 흔들려서 너무나 실감나기도 하였고,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알게 되었다.”고 했다.

장성초 김명숙 교장은 “체험위주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대처 능력 향상 및 실제 상황 속에서 적용·응용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가 2학년 학생들에게 흥미 위주의 체험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효과 중심의 체험활동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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