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축제에 치킨은 있고 맥주는 없다
치맥축제에 치킨은 있고 맥주는 없다
  • 박형원 기자(jbg-3@hanmail.net)
  • 승인 2021.04.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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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의원, 대구시에 수제맥주산업 육성 제안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수성구1 강민구 의원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수성구1 강민구 의원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대구시의회 강민구의원(기획행정위원회, 수성구1)이 14일에 열린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제맥주산업의 성장성에 주목하며 관련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대구시에 제안했다.

강민구 의원은 “치맥 축제가 100년을 이어갈 지역의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제맥주분야의 육성도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언론과 전문가들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하며, “수제맥주시장은 전체맥주시장의 3%를 차지하고 있지만 작년매출액이 1천 180억 원에 이르고, 국내대표 수제맥주기업인 제주맥주의 경우 매출액 320억 원으로 오는 5월 코스닥에 상장할 정도로 산업성과 성장성이 주목받는 분야”라고 설명하면서 대구시의 수제맥주산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였다.

강 의원은 지역 수제맥주의 성장이 도시브랜드를 높여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고, 지역 자영업 종사자들에게도 성장성이 큰 산업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지역 수제맥주 특화를 위한 교육과 패키징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대구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민구 의원은 “대구시가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수제맥주산업을 육성한다면 코로나의 위협을 극복한 이후의 치맥축제에서는 치킨뿐만 아니라 수제맥주로도 대구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치킨이란 무기로 전국의 관광객들의 발길을 대구로 이끌었던 것처럼, 치킨의 단짝인 수제맥주시장이 지역의 신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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