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학교(40교)에 3천만원 지원

【대전=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4일에 NH농협은행 대전지역으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학습용 노트북을 기탁 받고 있다.(=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4일에 NH농협은행 대전지역으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학습용 노트북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학습용 노특북은 비대면 교육환경개선 및 독도 연구활동 지원 등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40교, 40명) 저소득가구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NH농협은행 대전지역 김동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시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용 노트북 기부가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청 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부(학습용 노트북)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가구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도 취약계층 등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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