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 이해와 감상

이 시에서 '길'은 인생을 상징한다. 말하는 이는 같은 길을 가고 있지만 언제나 가야 할 길을 '새로운 길'이라고 말하며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미래 지향적인 의지를 보여 준다.

말하는 이는 인생에서 만나는 수많은 존재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느끼며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화로운 곳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작품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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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 이의 상황과 태도

┗ 시에 쓰인 상징과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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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윤동주(尹東柱, 1917 ~ 1945)

핵심 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상징적, 의지적
*주제 : 언제나 새로운 길(인생)을 가고자 하는 의지
*특징
① 인생을 상징하는 '길'을 중심으로 시상이 전개됨.
② 3연을 중심으로 앞뒤 부분이 의미상 대칭 구조를 이루고 있음.

작품 연구실

시의 구성 한눈에 보기

ⓒ (주)천재교육 | BY-NC-ND

말하는 이의 상황과 태도

ⓒ (주)천재교육 | BY-NC-ND

시에 쓰인 상징과 그 의미

ⓒ (주)천재교육 | BY-NC-ND

시의 표현상의 특징

① 상징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말하는 이의 삶에 대한 자세를 표현함.
② 3연을 중심으로 1연과 5연, 2연과 4연이 의미상 대칭을 이룸.
③ 수미 상관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음.
④ 같은 위치에서 일정한 음을 규칙적으로 반복하여 운율을 형성함.
⑤ 대조적인 의미의 시어를 통해 의미를 강조함. [내 , 고개 ↔ 숲, 마을]

작가 소개 - 윤동주(尹東柱, 1917 ~ 1945)

북간도에서 태어나 연희 전문학교를 거쳐 일본에 유학한 후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규슈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하였다. 어두운 현실과 역사에 대한 자각을 바탕으로 자아를 성찰하는 내용의 시를 많이 남겼다. 주요 작품으로는 '서시', '쉽게 씌어진 시', '별 헤는 밤',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등이 있다.

[교과 연계]
(국어) 천재(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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