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목민심서 릴레이 낭독’ 운영

 

【대전=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이해용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목민심서 구절을 낭독하고 있다.(사진=대전 서부교육지원청)

 

【대전=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매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방송은 목민심서 구절을 낭독하고,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내용으로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아침 청내방송을 통해 송출된다.

4월 첫 번째 방송은 이해용 교육장이 낭독자로 참여했으며,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직접 방송에 참여한 만큼 직원들의 관심도와 앞으로의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딱딱한 이론적 전달방식이 아닌 업무를 시작하기 전 편안한 마음으로 방송을 청취하며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생활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해용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기대수준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청렴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부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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