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에 300만원 기탁

【전북=코리아플러스】 원지연 기자 = 전주효자추모관(대표 정진)은 지난 14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미얀마 민주화지지 성금 3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사진제공=전주시청)
【전북=코리아플러스】 원지연 기자 = 전주효자추모관(대표 정진)은 지난 14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미얀마 민주화지지 성금 3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코리아플러스】 원지연 기자 =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고 후원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전주효자추모관(대표 정진)은 지난 14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미얀마 민주화지지 성금 3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22개 종교·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에 전달돼 미얀마 현지 인도적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에 앞서 전주효자추모관은 지난 2018년부터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씩을 후원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정진 대표는 지난 2019년 전라북도 인물대상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진 대표는 “언론을 통해 미얀마 현지의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모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각종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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