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 김준호 기자 = 광석중학교 청소년기자단과 논산지역의 자연환경을 알아본다. 그림 1. 물의 순환. Pool의 단위는 103km3, flux의 단위는 103km3/yr. 참고문헌의 그림을 토대로 수정하였음. (출처=한국식물학회)[네이버 지식백과] 물의 순환 [hydrological cycle] (그림=식물학백과)

【논산=코리아플러스】 김준호 기자 = 광석중학교 청소년기자단과 논산지역의 자연환경을 알아본다.

물의 순환은 물이 형태를 바꾸며 지구 표면의 암권, 기관, 수권을 순화하는 것을 말한다.

식물학백과에 따르면 물의 순환[ hydrological cycle ]은 물 분자가 대기, 육지, 담수, 해양 사이를 순환하는 것을 말한다.

물은 지표면의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바다로 구성된다. 물의 순환은 태양에너지에 의해 해양 표면에서 물이 증발되고 상승된 수증기는 구름을 형성하며 대부분은 다시 바다로 떨어지고 일부는 육지에 비나 눈으로 내린다. 육지로 하강한 물은 다시 증발하거나, 육상생물에 의해 섭취되거나, 토양으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되거나, 호수, 시냇물, 강으로 흘러들고 다시 바다로 되돌아간다. 물은 순환하는 과정에서 여러 영양염류를 이동시키고, 열에너지를 적도에서 극지방으로 이동시킨다. 물은 식물 생장에 중요한 요인이다.

물의 순환은 전 지구적인 물질 순환 중의 하나로 물 분자가 대기, 육지, 담수와 해양 사이를 상 변이를 하며 이동하며 순환하는 것이다.

지표면의 71% 이상은 물로 뒤덮여 있다. 이는 호수, 강, 바다로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대다수는 바다로 구성된다. 바다는 생물권 전체 물의 97%를 차지한다. 극지방의 만년설과 빙하는 2%, 그 외 담수는 1% 미만을 차지한다. 물의 순환에서 호수, 강, 바다, 대기, 얼음, 그리고 생물은 물이 일정 기간 저장되는 저장소로서 작용한다.

물의 순환은 각 저장소 간에 물이 교환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물의 순환의 원동력은 태양 에너지이다. 태양에너지에 의한 지역 간의 기온 차는 바람을 일으키고, 해수 표면에서 물을 증발시킨다. 수증기는 상승하면서 응결되고 구름을 형성하며, 바람에 의해 이동하고 비나 눈으로 대부분은 다시 바다로 떨어지며, 일부는 육지로 낙하한다. 육지로 하강한 물은 다시 증발하여 대기로 돌아가거나, 일부는 육상생물에 의해 섭취되며, 몇몇은 토양으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된다. 그리고 다시 일부는 호수나 시냇물, 강으로 흘러들고 다시 주요 저장소인 바다로 돌아간다.

◇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충남의 작은 금강산 대둔산

◇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충남의 작은 금강산 대둔산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우며 기암절벽 등의 웅장한 형태는 옛부터 시인 묵객의 절찬을 받을 만큼 아름다우며, 군지계곡, 수락폭포, 마천대, 선녀폭포, 낙조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위치 : 벌곡면 수락리 산 14-2

◇ 철새들의 낙원이자 논산의 젖줄 탑정호

◇ 철새들의 낙원이자 논산의 젖줄 탑정호

논산시 부적면, 가야곡면, 양촌면 일원에 위치한 탑정호는 물이 맑고 깨끗하여 이어, 쏘가리, 메기등 담수어족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위치 : 논산시 마구평길 매죽헌로 중산길일원

◇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경치에 반한 선녀의 전설옥녀봉과 금강

◇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경치에 반한 선녀의 전설옥녀봉과 금강

강경읍 복옥리에 강경산이 있는데 이 산을 옥녀봉이라고 부른다. 옛날 이 산 아래로 흐르는 강물은 아주 맑았고 산은 숲으로 우거져 있었으며 사방으로 끝없이 펼쳐진 넓은 들이 있어 경치가 더없이 좋았다.

위치 : 강경읍 옥녀봉로73번길

한편 충청남도 논산시의 중앙부를 관통해 금강 본류에 합류하는 하천인 논산천[ 論山川 , Nonsancheon ]을 한국지명 유래집 충청편을 통해 알아본다.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왕사봉(718m)에서 발원한다.

금강을 제외하고 시 관할 내에서 가장 큰 하천이라는 점에서 지명이 유래한다.

노성천 · 연산천 · 왕암천 · 인천천 등을 지류로 하며 중하류 일대에서는 논산평야의 중요한 수원을 이룬다.

상류 구간에서는 장선천 · 인천천 등의 이름으로 불리다가 탑정 저수지를 지나면서 왕암천과 합류하고 그 후 연산천과 합류한 노성천과 논산시 부창동 일대에서 만난다.

이후 계속 남서쪽 방향으로 흘러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횡단하여 강경에서 금강 본류에 유입한다.

『여지도서』(연산)에 "포천(布川)은 관아의 서쪽 26리 거리에 있는데 은진현 동쪽에서 흘러나와 은진현 사진(沙津)으로 들어간다."고 되어 있고, 또 "거사리천(居士里川)은 관아의 남쪽 10리 거리에 있는데 전라도 고산현에서 발원하여 사진으로 들어간다."라고 되어 있다.

이것으로 보아 18세기 전후에는 논산천 전체 유로 중에서 은진면 성덕리 부근으로부터 논산시 덕지동 사이 구간은 '포천'이라는 지명으로, 양촌면 거사리 부근은 '거사리천'으로 각기 다르게 불렸음을 알 수 있다.

같은 자료의 은진현에는 "연산현의 포천(布川, 현 논산천 중류)과 초포(草浦, 현 노성천 하류)가 합류하는 곳을 사진(私津)이라 한다."라고 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은진)의 김포면 · 갈마면 · 가야곡면 · 화지산면 등에서 모두 '논산천'이 확인된다.

논산평야를 지나면서 원래 유로가 불규칙하였으나 1940년대 직선으로 정비되었다.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논산천

충남 공주시 계룡산 서쪽과 논산시 연산면 산지에서 발원하여 논산시내를 지나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유로 길이 32.6㎞.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촬영: )

[네이버 지식백과] 논산천 [論山川, Nonsancheo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김기혁, 김기빈, 김순배, 권선정, 전종한, 강창숙, 심승희, 이영희, 이재덕, 조영국, 손승호, 이인희, 정부매, 정암, 최원회)

코리아플러스(회장 장지원)와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중앙회(이사장 명한영)와 전국지회(회장 류상현)은 오는 24일 토요일 11시에 2021 코리아힐링페스티벌 금강·섬진강 발원지 생태탐방을 갖는다.

이번 생태탐방은 코리아프러스 호남본부(본부창 최낙철)와 코리아플러스 호남본부장 (본부장 원지연), 코리아플러스방송 호남본부(본부장 전종필)와 함께 대한민국연안해변자킴이 호남지회(지회장 원지연)이 주관해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삭빛 TV의 산골소녀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삭빛 시인 겸 대표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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