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태권도, 월드기네스 세계기록 도전 성공 3주년 기념행사

알로하태권도장 수련생들이 계족산성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알로하태권도장 수련생들이 계족산성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정다연 기자= 대전시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알로하태권도장(관장 성열우)은 17일 제1회 태권도 세계기록 도전 성공 월드기네스 보유 3주년을 기념하며 태권가족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건강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알로하태권도 성열우 관장과 제자들은 2018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태권도의 국기 지정 법제화를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8천여 명과 한자리에 모여 태권도 품새를 선보이는 장관을 연출하고 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한 것.

이날 건강 등산대회에 참가하는 태권가족은 6세기경 신라와 백제의 산성(사적 제355호)인 계족산성을 목표로 대덕구 법동 소류지에서 부터 태극기를 펄럭이며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캠페인도 함께했다.

알로하태권도 꼬마영웅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알로하태권도 꼬마영웅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참가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심폐지구력, 면역력 향상을 위해 6세 꼬마아이부터 중.고등부, 학부모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미션을 성공했다.

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삼림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태권가족은 나라사랑 큰 나무 뱃지와 함께 명예 월드기네스 태권영웅 완주증도 수여받았다.

한편 알로하태권도 성열우 관장은 "지금까지 15차 태권가족 등산대회를 진행하여 아이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시작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에서의 건강 힐링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며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행사에 참가시켜 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지능과 체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더 건강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알로하태권도장은 태권도를 통한 건강체력관리, 전문 인성교육, 다중지능 연계 프로그램으로 현재의 지능보다 미래를 위한 지능 개발로 지구촌시대 바르고 건강한 꿈나무들을 성장시키고 있며, 최근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정착과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표창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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