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해교육 강사 간담회 열고 올해 운영 방안 논의

【세종=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세종시가 한글사랑도시 조성의 촉매제 역할을 할 세종시문해교육센터 기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박연문화관에서 문해교육 강사,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올해 문해교육센터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박경찬 한글진흥담당 사무관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개성 있는 손글씨를 ‘한글사랑 글씨체’로 만들어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현수막이나 관광상품 등에 활용하는 사업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후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 조성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문해교육센터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팀(☎ 044-865-9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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