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보령무궁화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사진=보령시)

【보령=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남 보령무궁화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지난 2017년에 개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총면적 24ha에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 등 1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자원으로 조성됐다.

봄철에 꽃을 피우기 좋은 팥꽃나무, 꽃복숭아, 홍매화, 금낭화, 영산홍 등 다양한 나무들과 수선화, 튤립, 아주가꽃 등 봄꽃들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수목원 내‘봄꽃터널’로 불리는 170m 거리의 꽃아치길은 흐드러지게 핀 조팝나무 1100그루와 배나무 110그루가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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