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국민만 바라본 검사에게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불공정한 권력을 수사한 검사를 지지했다.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는 정치권을 긴장시키고 이제 제 3지대 당위성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법무부장관의 수사에 ‘정치군인 같은 정치검찰’의 프레임과 ‘특수부 칼잡이’라는 경멸하는 언어는 공정한 검찰업무를 수행한 검사를 지지하는 시민들의 지지도에 역풍을 맞았다.

윤석열 현상은 때리면 때릴수록 지지도는 높아만 가면서 정치를 코미디롤 만들었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의 수사팀장을 맡은 뒤, 지방을 떠돌던 윤석열 검사였다.

대한민국은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는 미래권력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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