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소규모 · 개인 중심의 릴레이식 정화활동인 비치 클린업 릴레이 챌린지(Beach Clean-up Relay Challenge)를 기획 추진한다. (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코리아플러스】 이혁기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소규모 · 개인 중심의 릴레이식 정화활동인 비치 클린업 릴레이 챌린지(Beach Clean-up Relay Challenge)를 기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치 클린업 릴레이 챌린지는 소규모 또는 개인으로 해안가 쓰레기를 줍고, 영상과 사진을 SNS에 올린 뒤 챌린지의 다음 주자를 지목, 해안가 정화활동을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 부안해경 해양오염과 직원과 자원봉사자 3명이 참석하여 부안군 가력도항에서 해양환경 쓰레기 0.6톤을 수거했다.

이후 다음주자로 지목 된 자원봉사자 3명이 부안해경 해양오염과 직원과 함께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해양경찰서 전성근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코로나19 시대 많은사람들이 함께하지 못하지만 해양환경을 보호하겠다는 같은 마음을 가지고 비치 클린업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 가겠다”며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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