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은 11일,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서천교육지원청)

【서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장학사, 특수교사, 상담교사, 보건교사, 서천경찰서, 학부모 위원 등 내·외부위원 13인으로 구성됐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의 내·외부위원들이 모여 서천군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인권교육, 각 기관별 지원 방안 및 유관 기관별 협력 방안, 인권지원단 정기현장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특히, 인권침해 될 위험이 높은 더봄학생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서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최수정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 침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협력하여 장애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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