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코리아플러스】 김미정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역 광장 조성사업'을 시민의견을 반영해 추진한다. (사진=평택시)

【평택=코리아플러스】 김미정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역 광장 조성사업'을 시민의견을 반영해 추진한다.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이하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시민공론화 추진방향과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추진위원회는 원도심 활성화의 중점사업인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사업’에 시민의견 반영을 위해 학계, 시민단체, 도시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7일 출범했다.

시민 공론화 모델 설계를 비롯해 관리와 운영, 숙의과정 진행 등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진행하게 된다.

윤혜정 공론화추진위원장인 평택대 교수는 "공론화추진위원회는 공정한 의사결정기구로 다양하고 폭넓은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