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강화와 사회적 약자 등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오한아 서울시의원이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코리아프러스】 신유미 오공임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지난 25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의회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매년 소비자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정책입안자와 기업, 사회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 동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비자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비자 상(賞)이다.

오한아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어 공연을 준비한 예술가 및 스텝 구제방안을 위한 서울시 축제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활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 문화·관광 콘텐츠의 내실화 정책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와 복리를 확대하는 정책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오한아 의원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써 문화예술향유권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시민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 확대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국악의 현대적 계승과 공연의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 공유, 생활문제 토론의 장이 되는 마을 미디어 활성화 조례 등 사회적 약자 등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오 의원은 “시민의 입장을 대변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라며 “지역 발전과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 정책 활동을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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