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2021학년도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으로 인천상공회의소 약 2600개 회원사 대상 취업연계사업 홍보 및 지원

【인천=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청운대학교 (사진=청운대)

【인천=코리아플러스】 박규희 기자 =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단장 박두경)과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심재선)는 지역경제의 균형발전과 지역 유망 스타트업 기업 경영여건을 개선 도모하기 위해 지난 26일 온라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에 따르면 청운대는 인천상공회의소의 회원사 2천6백여 개를 대상으로 대학이 수주한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을 활용해 기업의 니즈에 맞는 역량을 갖춘 전공 재학생들을 선발해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하여 재학생들은 전공과 관련 있는 실무경험을 쌓아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취업으로까지 연계됨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천상공회의소 회원社들은 대학의 우수한 인력들을 무상으로 지원 받고 채용 전 실습기간을 거쳐 직무 적합성을 사전에 검증해 확인함으로써 성공적인 인력채용을 수행할 수 있다.

학생들의 근로에 따른 인건비는 근로시간에 따라 시간당 1만1150원씩 계산해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비를 통해 대학이 학생들에게 직접 지급한다.

인천상공회의소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 창업을 위한 정보제공 등의 목표에 발맞춰 청운대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재학생 인력을 회원社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 및 교수 등 인적 인프라와 영상촬영장비, 3D프린터,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등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물적 인프라를 공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청운대 박두경 국가사업지원단장은 “이번 인천상공회의소와의 협약을 계기로 청운대 재학생들이 전공과 관련 있는 지역기업‧기관에서의 근로를 통해 취업을 위한 경험을 하고 더 나아가 기업과 학생 간 안전하고 투명한 근로검증을 통한 성숙한 청년 채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운대는 인천지역의 청년실업률을 낮추고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여 지역공유가치 창출에 이바지 하겠다. 지난 5년간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험을 토대로 취업연계 국가근로학생 지원 및 산학·관학·민관산학 인턴십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여 대학차원의 혁신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청운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에 2016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6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21년 올해의 사업비 지원액은 27억여 원에 달하여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6년간 약 550개의 중소기업과 약 2500명의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실무기반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해 왔다.

특히 청운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90여 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규모로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된 ‘2021년 취업연계중점대학유형 운영결과평가’에서 전체 참여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학생이 기업에서의 전공과 관련 있는 실무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드는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을 활용해 청운대는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 산업체들의 니즈를 반영한 현장실무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차원의 적극적인 혁신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운대 운영사업 및 민관산학 협력 문의는 전화(041-630-3427/3304) 또는 이메일(dtc@chungwoon.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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