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경연에서 태권아트코리아 '금상' 석권

【대전=코리아플러스】 정다연 기자 = 창단 40주년을 맞은 보리수예술단(대표 윤창국)은 29일 대전평생학습관 공연홀에서 제12회 세계청소년 뮤직, 댄스, 가요 페스티벌 경연대회를 교육부가 후원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정다연 기자 = 창단 40주년을 맞은 보리수예술단(대표 윤창국)은 29일 대전평생학습관 공연홀에서 제12회 세계청소년 뮤직, 댄스, 가요 페스티벌 경연대회를 교육부가 후원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대회는 (사)보리수예술단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 (사)민속예술 보리수예술단이 주관했으며, 교육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 KBS대전방송총국, MBC대전문화방송, TJB대전방송, CMB충청방송, 충청투데이가 후원, 대전문화재단, 대전보건대, 계룡일보, 정관장, 금강법률사무소가 협찬했다.

행사는 1부 음악부문(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가요), 2부 무용부문(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생활무용), 3부 단체부문(그룹댄스, 치어리드, 태권도) 경연대회로 진행했다.

이날 단체부문에서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 태권도시범단은 성열우 감독(알로하태권도장 관장), 강민규 코치(대한태권도협회 지도자)의 지도아래 금상을 차지해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으며, 지도진은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한 공로와 단체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문화재단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예술적 역량을 길러주시는 지도자와 자녀를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은 폭넓은 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적 역량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사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2022년도에 개최하는 제13회 세계청소년 뮤직, 댄스, 가요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승격하는 대회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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