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3일간 진행

【제천=코리아프러스】 정연홍 기자 =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개복숭아 축제'가 지난달 28~30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제천=코리아프러스】 정연홍 기자 =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개복숭아 축제'가 지난달 28~30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청풍면 '도화리(桃花里-복숭아 꽃이 활짝핀 마을)'는 이름 그대로 지천에 복숭아가 자생한 곳이다.

이날 축제는 개복숭아 효소 만들기 체험,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향토음식 체험등이 진행됐다.

도화리는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수몰돼 지금의 마을로 이주했으며, 2014년부터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마을을 가꾸기 시작했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행복마을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할 만큼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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