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추 우송중 교장선생님..."바른인성 바탕에 실력 갖춘 인재양성" 강조
모둠별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궁금증 해소의 시간 가져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2일 김학추 우송중 교장선생님은 우송중 기자단과 지도교사와 함께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우송중 기자단은 2일 우송중 1층 교장실에서 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날 인터뷰에는 김학추 우송중 교장과 우송중 청소년기자단이 참여해 학교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이뤄졌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2일 대전우송중 기자단은 우송중학교 1층 교장실에서 교장선생님과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교장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모둠별 질문을 살펴보면 먼저 △정치행정부 기자단은 우송중 특색사업인 독서교육에 대해, △경제산업부 기자단은 학교예산과 사용, 선생님들의 평균 연봉에 대해, △사회문화부 기자단은 학교급식과 자치법정에 대해, △교육과학부 기자단은 동아리운영, 교장선생님의 교육이념에 대해, △글로벌& 로컬 기자단은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생활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김학추 교장은 기자단이 준비한 하나 하나의 질문에 대해 실제 사례와 교직경험,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자세하게 답변을 했다.

기자단은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모둠별로 동료기자의 질문과 교장선생님의 답변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으며 자율적인 취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인터뷰에 참가한 한 기자는 "교장선생님의 개인적 질문에 대해서도 자세히 답변해 주실 줄은 몰랐다"며 "오늘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 학교와 선생님들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2일 우송중 교장실에서 김학추 우송중 교장선생님이 우송중기자단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2일 우송중 교장실에서 김학추 우송중 교장선생님이 우송중기자단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김학추 우송중 교장선생님은 "오늘 인터뷰는 학교를 대표하는 교장으로서와 제자와 선생님의 입장도 있지만, 우송중 전신인 동중학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도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우송중 학생들 모두가 바른인성을 바탕으로 각자가 사회에서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소양을 갖출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교육 이념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송중기자단은 김진욱 지도교사와 손갑철 코리아플러스 학교신문만들기 편집국장의 지도아래 오는 10월 학교신문 발행을 목표로 '슬기로운 기자생활'이라는 동아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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