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 소재 배 농가 찾아 배 봉지 씌우기 등 지원

【세종=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영농철을 맞아 8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영농철을 맞아 8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농촌지역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 현장인력 확보가 어려워진 부강면 배 재배 농가의 영농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안진순 면장을 비롯한 부강면사무소 직원 12명은 이른 아침부터 부강면 금호리 소재 농가(3,215㎡)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고 배 봉지 씌우기 등 작업을 도왔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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