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전북=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2021년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사례에 ‘투자금융과(도)’, ‘진안군(시군)’이 각각 선정되고 있다. (사진=전북도)

【전북=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2021년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사례에 ‘투자금융과(도)’, ‘진안군(시군)’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도는 도민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6월 8일(화) ‘2021년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에 전북도 각 실·국, 직속기관과 도 소속 공공기관, 도내 14개시군으로부터 총 42건의 사례가 접수되었고, 도민 온라인 심사와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최종순위를 가렸다.

이 날 본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불편 해소 노력 등 현장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6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 날 최종 심사결과 도 부문에서는 투자금융과가 최우수상을, 동물방역과, 방호예방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부문에서는 진안군이 최우수상을, 군산시, 남원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투자금융과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사례는 특례지역 지정, 법규개정, 관련부처 협업 등 파격적 제도개선으로 대기업을 유치, 도내 3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진안군의 온라인 원스톱 민원처리체계 구축은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정보 제공부터 민원처리까지 원격 지원하는 ‘주민생활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원편의 및 행정 효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여 전문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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