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 나서

【충주=코리아프러스】 조길형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더 가까이, 충주’실현을 위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 점검 회의를 진행한다.

조길형 시장 주재로 9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상황과 실적을 점검한다.

특히,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업무 방향을 설정하는 등 업무 성과를 높여 각종 현안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논의 대상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과 부서 간 협업이나 문제 해결이 필요한 주요 사업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우선 추진,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지연 사업 및 다수 부서 관련 사업 등에 대한 부서 간 소통·협업 강화를 통해 시정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위기 상황 극복과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센터 신축사업·코로나19 신속 대응체계·예방접종 사업 △침체된 지역 경제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 대책 △수해복구공사 진행 상황 점검과 자재 부족 등으로 인한 복구공사 지연 대책 등도 논의한다.

충주시는 코로나19, 과수화상병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13개 업체 4,992억 원의 투자유치,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탄금 힐링 레포츠파크 조성 문체부 공모 선정, 구)와이키키리조트 민간개발을 위한 투자협약,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유치,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추진, 아동‧청소년 숨&뜰 개관,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준공, 동량대교 등 여러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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