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프러스】 길기배 강경화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2일 “청년들이 특히 주거와 일자리 문제로 좌절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더 행복한 주택, 청년일자리 등 충남에서 실험하고 성공한 다양한 청년정책의 사례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문제와 청년주거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는 서울 영등포시장역 라운지사이에서 청년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충남도)

【서울=코리아프러스】 길기배 강경화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2일 “청년들이 특히 주거와 일자리 문제로 좌절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더 행복한 주택, 청년일자리 등 충남에서 실험하고 성공한 다양한 청년정책의 사례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문제와 청년주거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양승조 지사는 서울 영등포시장역 라운지사이에서 청년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청년네트워크·충남청년정책조정위원회·한국청년거버넌스 위원과 충청권대학생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소통은 ‘도시청년 지방에서 살다, 지방청년 서울에서 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방청년을 대표해서 공주시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대표 이병성 씨가, 서울청년을 대표해서는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지수 씨가 각각 주거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현재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자리와 주거’에 대한 고민과 관심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일상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풀어가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저출산 극복 퍼포먼스를 참석자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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