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드내중학교 청소년기자단, 미디어리터러시 모둠활동 가져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이강해 기자 = 대전버드내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이 4일 6교시 다목적실에서 인터뷰 기사쓰기를 위해서 정상철 대전 세종 충남 적십지사 회장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이강해 코리아플러스방송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이강해 기자 = 대전버드내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지난 4일 6교시 다목적실에서 인터뷰 기사쓰기를 위해서 정상철 대전 세종 충남 적십지사 회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날 정상철 회장은 이민재 버드내중학교 청소년기자단 경제산업부 부장의 주민자치회 대표회장으로의 역할에 대한 질의에 대전시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자격으로 답했다.

경제산업부장의 "교수가 되기 전의 다양한 사회활동에 대해 말씀해 달라"는 질의의 답변으로 "충남대 전임강사로 부임하기 전까지 4년간 10개의 일자리를 거쳤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처음에는 대기업에서 기계류를 수입하는 업무를 봤지만, 9개월 정도 후에 본인의 성미와 맞지 않아 계획도 없이 사표부터 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화이트 컬러'는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아서 '블루컬러 쪽으로 눈을 돌렸는데 사회학과 출신이 일할 데가 없었다"고 답했다.

그에 이어 "컴퓨터라는 기기가 처음 도입될 시점이였는데, 학원에서 7개월 과정의 컴퓨터프로그래밍 언어를 2개월 만에 속성으로 끝내고, 중소기업 규모인 미국계 컴퓨터회사에 입사하여 시스템 엔지니어로 2년 반을 일했다"고 답했다.

또한 "전산학원에서 번산학원에서 전산실장도 했고, 동시에 대학에서 시간강의도 했다." 라며 "이런 직업 활동응 통한 얻은 경험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며, 다양한 삶의 방식을 배우며 통섭의 이치를 어득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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