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강타! 하계 초등 영어ㆍ일본어 캠프!
오는 28일 부터 30일까지 선착순 180명 홈페이지로 모집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외국어 기초실력과 글로벌 역량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하계 캠프 실시 (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외국어 기초실력과 글로벌 역량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하계 캠프 실시 (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외국어 실력을 다지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관련된 주제를 탐구할 수 있는 하계 초등 영어ㆍ일본어 글로벌 캠프를 실시한다.

하계 초등 영어ㆍ일본어 글로벌 캠프의 영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 4학년 132명이 대상이며, 일본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48명을 대상으로 한다. 관심 있는 학생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dge.go.kr/dggec)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원어민 교사와 대면 수업 형태로 진행하지만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수업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7월 19일 진행되는 하계 초등 영어ㆍ일본어 글로벌 캠프(1기)는 세계의 스포츠에 관련된 어휘와 핵심 표현을 익히며, 세계의 다양한 스포츠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0일(화)에 진행되는 하계 초등 영어ㆍ일본어 글로벌 캠프(2기)는 학생들이 세계의 음식에 관련된 어휘와 핵심 표현을 익히고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사전 학습 – 본 학습 – 사후 학습의 3단계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사전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수업 주제와 관련된 영상을 가정에서 미리 시청하면서 기초 어휘를 습득하고 배경지식을 강화한다. 본 학습은 문화 탐구형 외국어학습, 나아가 사후 학습은 각 가정에서 학생 개별로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고 원어민 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도록 설계됐다.

이번 하계 초등 영어ㆍ일본어 캠프는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외국어 기초실력을 점검하고 원어민 교사와 탐구형 문화 수업을 통해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의식을 함께 성장시키며 캠프 후 학습한 내용을 직접 점검해보는 과정으로 자기주도적 외국어 학습능력도 함께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류영미 글로벌교육부장은 “이번 하계 초등 영어ㆍ일본어 글로벌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기초 어휘 및 표현 학습을 통해 외국어 기초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스포츠 및 음식문화에 관한 탐구 체험활동으로 외국어 실력과 더불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도 함께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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