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뜰농촌체험휴양마을로 백합유치원 친구들 감자체험 왔어요

【옥천=코리아프러스】박은경 기자 =백합유치원 원생들이 감자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
【옥천=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 백합유치원 원생들이 감자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 / 박은경 코리아플러스 기자

【옥천=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 지난 16일 오전 향수뜰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감자캐기 체험을 위해 백합유치원에서 46명의 유치원생이 방문했다. 

감자밭에서 감자 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향수뜰복지회관으로 와서 당일 수확한 감자를 이용한 감자 버터구이를 직접 만들어보고 찐감자도 맛봤다. 

이날 향수뜰마을 체험을 진행한 박은경 사무장은 "체험 전에 감자버터구이는 수미감자, 찐감자는 남작감자로 감자의 종류가 다르며 반찬을 해먹는 감자와 쪄먹는 감자의 종류가 다르다"고 설명을 했다. 

백합유치원생은 내가 만든 감자버터구이, 마을주민이 쪄주신 감자를 맛보고 감자가 너무 맛있다고 인사를 하며 버스에 올라탔다. 

체험진행을 한 최미선씨는 "감자캐는데 날씨가 더워 우리 친구들이 고생할까봐 전날부터 날씨걱정을 했는데 오늘 다행이도 구름도 적당하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유치원 친구들이 체험을 하는데 도움이 되어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버스에 올라탄 친구들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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