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제250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에서 민생 현안과 관련한 3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사진=유성구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제250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에서 민생 현안과 관련한 3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23일 열린 제2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강박장애의 일종인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하경옥 의원은 “최근 언론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이 많이 알려지고 있으며 이러한 의심가구중 상당수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층이어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또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따른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8대 유성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던 하경옥 의원은 전국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