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품고 있는 '천상의 정원'이란 애칭.

【옥천=코리아프러스】 이미옥 기자 = 충북 동이면에 위치한 시골살이마을은 지난 29일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과 함께 군북면에 위치한 수생식물 학습원으로 지역탐방을 다녀왔다.

이 수생식물 학습원은 대청호와 더불어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원 '천상의 정원'이라는 애칭이 지어졌다.

학습원내 잔디광장, 변성 퇴적암, 수련 연꽃, 야생화길, 유럽풍 건축물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예배당등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고 정원내 최고의 명소는 대청호와 초록을 백경으로 한 액자 포토존이다.

정원안으로 들어서 이정표를 따라 걸으면 천상의 바람길, 거북이처럼 걸으세요, 바람이 지나는길, 시간이 멈춰버린 곳 등 곳곳에 표어들이 예쁘다.

천상의 정원을 돌아본 이재창(65세)씨는 " 몇번을 와도 좋을만큼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면서 "다음번에 지인들이 옥천을 찾아오면 꼬옥 이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함께 하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옥천=코리아 플러스】 이미옥 기자 = 대청호가 보이는 액자형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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