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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영주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보고회 장면) (사진=영주시)

【영주=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개최 준비를 위한 3차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과 전 부서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청 전 부서에서 지난 1차와 2차 보고회와 엑스포 행사대행 용역 기본계획 보고회 시 제안된 엑스포 추진위원들의 의견들을 검토 반영해 추가 발굴한 사업을 포함한 총 83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 발굴된 주요사업인 2022세계피트니스 선수권대회, 주한 외교관 초청 전통문화체험, 국제교류(자매․우호교류) 도시 초청,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시․군의 날 운영, 경상북도 이․통장 화합한마음 대회 등으로 전국 및 도 단위 행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엑스포 관람객 수 제고를 위해 전국 및 도 단위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며, 조직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및 의견을 공유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엑스포 개최가 1년 연기된 만큼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엑스포 추진단은 더욱 더 개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각 부서에서는 내년에 개최될 전국 및 도 단위 행사를 엑스포 기간 내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최초로 유치한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영주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생산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 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 등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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