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김창열 진안부군수

【진안=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김창열 전 전라북도 농산유통과장(57)이 1일 진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이날 임용장을 받은 후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주요 기관을 돌며 지역 상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1989년 진안군 진안읍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92년 전라북도로 전출 후 농산과, 농산유통과, 농업정책과 등 농업 분야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다.

지난 2018년 서기관 승진 이후에는 축산과장, 농촌활력과장, 농산유통과장 등을 거치며 전라북도 농업발전을 이끌었다.

김창열 부군수는 “진안군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흙속의 진주’와도 같은 곳이다”며 “농업부서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을 살려 고향 진안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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