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민생 행보',꺼져가던 충청대망론의 불씨 지펴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놔 민주당의 국회 세종시 분원 이전보다 한 발 더 나간 적극적인 답변에 충청권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는 민주당의 국회 세종시 분원 이전보다 한발 더 나간 적극적인 답변에 충청권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박정희와 노무현 전 대통령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윤 전 총장은 지난 6일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회와 행정부는 지근거리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의회민주주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 날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연평해역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탈원전 반대 2030 의견청취' 간담회에 참석해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며 정부의 원전정책을 정면으로 비판에 나섰다.

충청권 정치부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논산시 노성면에서 집성촌을 이루면서 500년 살아왔다.”며“부친도 논산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공주에 이전했다”고 설명해 윤석열의 민생행보는 꺼져가던 충청대망론의 불씨를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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