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9~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를 홍보하고있다. (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프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9~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를 홍보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축제를 쇼핑하다!’란 슬로건을 걸고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발굴하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박람회에는 13개 광역자치단체와 93개 기초자치단체 등 166개 단체가 참가했다.

진안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진안홍삼축제와 진안군 관광지 및 진안홍삼제품 등을 전시·홍보했으며, 진안군 마스코트인 ‘빠망’을 안내 도우미로 활용해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빠망’은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해 16개 마스코트들과 함께 소개 및 장기자랑을 펼치는 등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축제 홍보가 중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박람회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축제 홍보 활동으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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