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변화하고 상상하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정다연 기자= 대전 올스타치어앤댄스전문학원(원장 임한나/팀 챔피언)과 알로하태권도장(관장 성열우/태권아트코리아)은 전국 최초로 태권도와 치어리딩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눈길을 끌고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17일 대전 서구 도안동에 위치한 올스타치어앤댄스아카데미에서 태권아트코리아 청소년 시범단과 대전시 치어리딩 시범단 챔피언 팀의 합동훈련을 시작하고 작품, 기술소개 및 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두 팀의 강한 특징은 태권도, 치어리딩 종목을 문화, 예술적 포퍼먼스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상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도진은 태권아트코리아 성열우 감독, 강민규 코치, 올스타치어앤댄스아카데미 임한나 원장, 이수인 선생님, 길기쁨 선생님 등이 단원들과 함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로 소정의 교육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이색공연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며 시범공연문화를 실행할 것으로 보여 진다.

챔피언 팀은 한화이글스 경기 클리닝타임 축하공연 등 충청권 최고의 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권아트코리아 팀은 최근 교육부 후원 제12회 세계청소년 뮤직, 댄스, 가요 페스티벌 대회에서 금상을 석권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두 팀은 국제무대에서도 큰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성열우 관장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해야 즐겁다는 것을 모두가 알기에 함께의 힘이라는 더 큰 꿈을 이루며 또 즐거운 일을 함께 만들어 가보았으면 한다”고 했다.

임한나 원장은 “우리가 하나가 되어 콜라보 영상을 촬영하니 단원들도 너무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멋있었으며 오늘 함께한 모든 선수들 고생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두 팀의 콜라보 영상은 유튜브 채널 ‘성열우TV’와 인스타그램 ‘올스타치어’ 등 SNS로 우선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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