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개발 및 진로체험 교육의 질적 향상 기대

【논산=코리아플러스】 김준호 김대중 강경화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오는 9월 15일까지 총 15회차에 걸쳐 ‘논산시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인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논산=코리아플러스】 김준호 김대중 강경화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오는 9월 15일까지 총 15회차에 걸쳐 ‘논산시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인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8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농가 중 재인증 희망농가 및 신규 희망농장 11농장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농촌교육농장 현장에서 진행한다.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를 학교교과과정과 연계해 교육농장을 내실화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며, 특히 교안(체험지도계획서 및 시나리오)작성 및 교안기반 운영실습을 통한 모니터링 등의 현장중심 교육으로 기존 체험농장의 노하우와 신규 체험농장의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체험 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농장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교육계가 원하는 맞춤형 농촌체험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논산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한 단계 발전시켜 농촌관광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촌교육농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041-746-8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운영을 희망하는 농장주는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 이수 및 교육환경 기반 등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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