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석일 칼럼】 왜 이렇게 치졸하게 살아야 하나!  비굴하게 살아야 하나! 한치의 자존심도 없는 건가? 아니면 포기하고 사는 건가요? 요즘 성평등 입법예고에 기독교인들과 도덕적인 삶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다. 이런 행태를 보면서 많은 기독교인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가야 하나 걱정을 하지만 목숨을 던져 가며 막을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장기판에 졸로 보는 시대에 잘못 걸려들면 패가 망신한다는 생각때문에 시위에 나서지도 않는시대가 됐습니다. 기독인자체들이 경건치 못한 행위하면 메아리가 되어 돌아오는 정의와 공의가  사라진지 오래 됐습니다.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 받은 희생의선물인 은혜를 생각 하니 눈물이 앞섭니다. 빚진자의 부끄럼없는 삶을 살고자 자충 우돌하면서 음지를 찾아 가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기독교인이 된것을 자랑하며 훈장으로 여기며 여기까지 살아 왔는데 이일을 어쩌노!

성평등 반대시위를 위해 뜨거운 태양아래 수고하는 형제 자매님들을 생각하니 나도 참여 해야 겠다는 결심이 서게 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터널속에서 방황할때 우리는 한없이 주여!  아버지! 라 목놓아  외치며 살아 왔는데 반성경적인 성평등법 처리안을 두고 기독교인들이  미온적인 모습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떨리고 억울해서 더이상 견딜수가 없습니다.

한알의 밀알이 썩어야 열매를 맺을수 있다고 하는 성경 말씀이 머리에서 가슴까지 오는데  왜 그리도 오래 걸리는건지요!  내 맘대로 내 생각대로 생각하며 살고 있는 현실의 그리스도인이 만약 이법이 통과 된다면 최대의 피해자는 바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진정한 크리스천 리더쉽이 요구되는 세상에서 비상식적이고 반인륜적인 행태를 보고 그냥 지나친다면 먼훗날 우리들은 주님앞에 당당히 설수가 없을것입니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한없는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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