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뜰행복돌봄교실 친구들에게 멋진 기린인형 선물이 왔어요~

【옥천=코리아플러스】박은경 기자 = 향수뜰행복돌봄교실 학생들이 기린인형을 받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코리아플러스】박은경 기자 = 향수뜰행복돌봄교실 학생들이 기린인형을 받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 지난 20일 향수뜰행복돌봄공동체 회원들은 돌봄교실 친구들에게 멋진 기린 꿀잠 인형을 선물했다. 

오슈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우리동네 합창대회'에서 받은 상금 20만원을 돌봄교실 학생 9명에게 잘 때 안고 잘 수 있는 인형을 선물했다. 

행복돌봄공동체 새로운 대표 박은경씨는 "아이들하고 거하게 회식을 하려고 기다렸는데 코로나 19 상황이 심상치 않아 아이들과 함께 식사는 힘들것 같아 회원분들과 함께 고민 고민을 하다 해리선생님이 잘때 인형을 안고 잔다는 말씀을 듣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게 됐습니다.  돌봄시스템 재정비 차원에서 쉬는 날이라 학교로 인형을 가져가 선생님들께서 전달해 주시고 사진을 받았어요. 우리 승원이는 인형사주셔서 감사하다고 문자도 보내주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 라고 말했다.  

공동체 회원인 육순임씨는 "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인형 보니 저도 받고 싶더라구요." 한다.   향수뜰행복돌봄공동체 회원들의 마음이 훈훈하게 느껴진다. 

향수뜰행복돌봄공동체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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