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7월 28일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시장, 구청장, 경찰서장과 함께 학생 출입 시설인 학원 및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방역 점검에 나섰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시장, 구청장, 경찰서장과 함께 학생 출입 시설인 학원 및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방역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8일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시장, 구청장, 경찰서장과 함께 학생 출입 시설인 학원 및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대전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연인원 610명을 투입해 대전 관내 학교교과교습 학원·교습소 2670개원에 대한 전수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가 지난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실내체육시설 및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고시했다.

이어, 현장의 방역 분위기를 확산하고 계도하고자 하는 것으로, 운영시간 제한, 좌석 띄우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학원을 포함한 점검 대상기관의 4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6일부터 학원 종사자의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의무화되면서 학생들이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확실한 방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출입하는 시설 운영자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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